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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클링5

Chatzivaritis, Migma' Pét-Nat 2019 차치바리티, 미그마 펫낫 2019 후기 지역 : 그리스 - 구메니사 - 필리리아 품종 : 50% Muscat, 50% Malagousia 도수 : 12% 가격 : - 구매 : 지인 도네이션 수입 : 헬레닉와인 시음일시 : 2022.1 화려한 레이블이 인상적이었는데, 와인의 색은 더 인상적. 그렇지, 이렇게 뿌옇게 나와야 펫낫이지. 따르자마자는 기포가 좀 있어서 이건 좀 다른가? 했는데 금방 사라진다. 이렇게 침전물들이 둥둥 떠다니는 걸 볼 수 있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백라벨에도 마시기 24시간 전에 똑바로 세워두라고 써있더라) 첫향부터 굉장히 달달하고 구수한 느낌, 맛도 역시 달달하고 굉장히 기분 좋아진다. 한단어로 표현하면 누룽지 사탕... 모스카토에서 느끼는 산뜻한 달달함과 함께 묽은 요거트의 뉘.. 2022. 1. 28.
Sandhi, Sta. Rita Hills Blanc de Blancs 2014 산디, 산타리타힐즈 블랑 드 블랑 2014 지역 : 미국 - 캘리포니아- 센트럴코스트 - 산타바바라카운티 - 산타리타힐즈 품종 : 100% Chardonnay 도수 : 12% 가격 : - 구매 : 지인 도네이션 수입 : 크리스탈와인컬렉션 시음일시 : 2021.11 ※ 이 후기는 구매 당시, 그리고 시음 당시의 주관적인 기록으로 과거 또는 현재와 다른 내용일 수 있고 차후 수정될 수 있습니다. 이젠 미국 스파클링까지 맛보는 기회가... 정말 감사하며 마셨다. 아무래도 유리지갑에게 스파클링은 여유되면 샴페인(10만 언더) 혹은 훨씬 편하게 마실 수 있는 까바, 이도저도 아니면 크레망이나 스푸만테 정도지 미국이 스파클링은 우선 순위에서 많이 밀렸을텐데 이렇게 기회가 닿아서 경험을 해보다니.... 다시 생각해도.. 2022. 1. 27.
Grongnet, Blanc de Blancs NV 그롱네, 블랑 드 블랑 NV 후기 지역 : 프랑스 - 샹파뉴 품종 : 100% Chardonnay 도수 : 12% 가격 : ₩40,000 언더(행사가) 구매 : 이마트 수입 : 신세계L&B 시음일시 : 2021.11 ※ 이 후기는 구매 당시, 그리고 시음 당시의 주관적인 기록으로 과거 또는 현재와 다른 내용일 수 있고 차후 수정될 수 있습니다. 블랑드블랑인데, RM인데, 4만 언더의 가격이라니, 그런데 맛도 나쁘지 않다니, 도저히 사지 않아야 할 이유를 찾아낼 수가 없었다. 그래서 (당연히)구매. 보통의 화이트는 스파클링을 포함해서 대부분 주인님의 영역이자 소유이지만, 처남이 놀러왔음을 핑계삼아 가벼운 오프너로 열게됐다. 결론부터 말하면 가격을 생각하며 기대치를 많이 낮췄는데도 불구하고, 그 기대를 상회.. 2022. 1. 21.
Bonnaire, "Ver Sacrum" Blanc de Blancs Brut NV 보네르, "베흐 사크륌" 블랑 드 블랑 NV 후기 지역 : 프랑스 - 샹파뉴 품종 : 100% Chardonnay 도수 : 12% 가격 : \80,000 근처 구매 : 퍼미에크뤼 수입 : 비티스 시음일시 : 2021.12 크리스마스 이브에 마셨던 샴페인. 방어회와 전복버터구이를 곁들여 먹었다. 가격대비 잘 만들어진 '블랑드블랑'이라고 해서 기대가 좀 있었는데, 역시나 추천은 받고 볼 일이다. 매우 만족했다. 너무 사과사과하거나 포도포도한 쪽으로 시작하지 않고, 곡물 뉘앙스로 시작하는 향부터 인상이 좋았고, 입에서도 든든한 산도와 함께 초키chalky한 질감이 잘 느껴져서 재밌었다. 그래서인지 음식들과도 궁합이 좋았던 것 같음. 몸이 안좋아서 반쯤 마시다가 남기고, 냉장고에 넣어둔 뒤 다음 날 마셔봤는데 .. 2022.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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