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 기타 유럽7 Kabaj, Corpus 2011 카바이, 코르푸스 2011 후기 지역 : 슬로베니아 - 브르다 품종 : 50% Merlot, 25% Cabernet Franc, 25% Cabernet Sauvignon 도수 : % 가격 : ₩45,000 구매 : 이마트(스마트오더) 수입 : 신세계엘앤비 시음일시 : 2022.2 ※ 이 후기는 구매 당시, 그리고 시음 당시의 주관적인 기록으로 과거 또는 현재와 다른 내용일 수 있고 차후 수정될 수 있습니다. 슬로베니아 오렌지 와인의 거장 이라고 소개되는 카바이의 신규 수입라인. 수입기록을 보면 들여온지는 좀 된 거 같은데 이제서야 푼 것인지 그간 보이지 않다가(물론 못봤을 가능성 농후) 최근에서야 보이기 시작한 와인. 때문인지 정보를 찾아보려해도 거의 없었다. 세파쥬도 구글링해서 찾긴 했는데 맞는지는.... 2022. 2. 7. Peter Lauer, 'Stirn' Ayler Kupp Fass 15 Riesling 2017 피터 라우어, 슈티른 No.15 2017 지역 : 독일 - 모젤 - 자르 품종 : 100% Riseling 도수 : 9.5% 가격 : - 구매 : 지인 도네이션 수입 : 해외직구 시음일시 : 2022.1 ※ 이 후기는 구매 당시, 그리고 시음 당시의 주관적인 기록으로 과거 또는 현재와 다른 내용일 수 있고 차후 수정될 수 있습니다. 처음 본 집의 리즐링. 알못에게나 생소했지만 여기 또한 굉장히 잘 하는 집이라고 한다. 이렇게 또 하나 배워가고 경험해가는 귀한 자리의 연속. 리슬링 답게(?) 맑은 노란빛 혹은 금빛의 색상 패트롤향이 강하진 않지만 솔솔 꾸준히 올라오고, 사과나 배 같은 산뜻한 과실과 희미한 꽃이 이어서 느껴진다. 입에서도 넉넉한 산도와 함께 미네랄이 같이 쳐주고 은근-한 달달함이 남아 누가.. 2022. 2. 3. Lackner Tinnacher, Ried Welles Sauvignon Blanc 2017 라크너 티나처, 리드 웰레스(웰스) 소비뇽 블랑 2017 후기 지역 : 오스트리아 - 스티리아 품종 : 100% Sauvignon Blanc 도수 : 13.5% 가격 : - 구매 : 지인 도네이션 수입 : 해외 직구 시음일시 : 2022.1 오스트리아 남부 스티리아 지역의 와인 오스트리아의 소비뇽 블랑은 '테먼트Tement'의 치어렉(찌어렉)Zieregg의 경험이 전부인데, 약 10년을 묵었던 빈티지여서 비교적 영빈의 느낌도 궁금했다. 첫느낌은 스모키가 인상적이었다. 연기 그 자체인 것 같기도 하고, 부싯돌의 그 매캐한 미네랄이 잘 느껴져서 너무 좋았다. 앞서 마신 구아조의 그것과는 사뭇 다른 강렬한 개성. 그래, 이게 쇼블이지. 그리고 든든한 하얀 과실의 향들이 뒤를 이어 나타나고, 전반적으로 푸릇푸릇.. 2022. 1. 30. Chatzivaritis, Migma' Pét-Nat 2019 차치바리티, 미그마 펫낫 2019 후기 지역 : 그리스 - 구메니사 - 필리리아 품종 : 50% Muscat, 50% Malagousia 도수 : 12% 가격 : - 구매 : 지인 도네이션 수입 : 헬레닉와인 시음일시 : 2022.1 화려한 레이블이 인상적이었는데, 와인의 색은 더 인상적. 그렇지, 이렇게 뿌옇게 나와야 펫낫이지. 따르자마자는 기포가 좀 있어서 이건 좀 다른가? 했는데 금방 사라진다. 이렇게 침전물들이 둥둥 떠다니는 걸 볼 수 있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백라벨에도 마시기 24시간 전에 똑바로 세워두라고 써있더라) 첫향부터 굉장히 달달하고 구수한 느낌, 맛도 역시 달달하고 굉장히 기분 좋아진다. 한단어로 표현하면 누룽지 사탕... 모스카토에서 느끼는 산뜻한 달달함과 함께 묽은 요거트의 뉘.. 2022. 1. 28.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