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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 미국

Au Bon Climat, 'Santa Barbara County' Chardonnay 2018

by 반야 2022. 1. 18.

오 봉 클리마 샤도네이 2018

 

 

 

오 봉 클리마, '산타 바바라 카운티' 샤도네이(샤르도네) 2018 후기

 

 

  • 지역 : 미국 -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 카운티
  • 품종 : 100% Chardonnay
  • 도수 : 13.5%
  • 가격 : ₩40,000 근처
  • 구매 : 군포 한국유통
  • 수입 : 티애니떼루와(주)
  • 시음일시 : 2022.1



 

※ 이 후기는 구매 당시, 그리고 시음 당시의 주관적인 기록으로 과거 또는 현재와 다른 내용일 수 있고 차후 수정될 수 있습니다.


 

 

 

 

 

이름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고, 생각보다 괜찮다고 하여 미국 엔트리급 샤도 느낌을 볼 목적으로 구매했던 와인.

 

최근에는 20빈이 풀리고 있는 것 같다.

 

상온에 보관하다가 칠링 없이 바로 오픈했는데,

 

깨를 볶는 듯한 고소함이 막 터져나왔다.

 

기름기는 적은데 고소한 바닐라 느낌이 마치 스카치 캔디를 연상시켰다.

 

시간이 좀 더 흐른 뒤에는 깨를 볶다 못해 짜내서 기름기가 느껴지는, 그런 유질감이 엿보였다

 

물론 과실도 나름 선명히 있어서 하얀 과실과 시트러스의 뉘앙스가 짙었다.

 

 

바디는 중간 정도,

 

산도도 중간 정도 혹은 중간에서 조금 더 높이 있어서 자칫 느끼하게 볼 수 있는 부분을 커버치고 있는 것 같았고,

 

칠링을 충분히 하고 나니 한결 마시기 편해졌다.

 

 

방어, 광어 회와 후라이드 치킨 등과 같이 했는데,

 

둘 다 무난하게 잘 받쳐주었던 것 같다.

 

 

 

 

오봉클리마 산타바바라 카운티 샤도네이 2018 백라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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