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마이즈(MINIMIZE) - 한남동 빵집/카페

 

 

※ 본 포스팅은 방문했을 당시의 주관적 기록이며 과거 또는 현재와 다를 수 있습니다.

 

 

 

 

 

 

 

딸기 케이크를 찾다가, 겸사겸사 찾아갔던 카페.

 

한남오거리 횡단보도 근처 올리브영 지하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에 있지만 창이 나있는 반지하 비슷한 느낌.

 

그래도 일부러 약간 어둡게 조명을 세팅한 듯하다.

 

일요일 오후라 그런지 만석에 웨이팅까지 있었다.

 

길건너 블루보틀도 마찬가지던데.

 

할 수 없이 포장해서 가기로 결정.

 

 

 

 

 

오후쯤이라 그런지 많이 팔리고 비어있는 모습이었다

 

 

 

 

케이크 매대

 

 

 

 

벽에 붙은 포스터

 

 

 

 

 

 

 

미니마이즈 딸기 초코 쌀케이크 & 딸기 쌀프레지에

 

 

 

딸기 케이크가 몇종류 있었는데 그 중 기본으로 보이는 거 딸기 쌀프레지에와 딸기 초코 쌀케이크를 한조각씩 사왔다.

 

구내염때문에 맛을 제대로 정확히 느끼진 못한 것 같으나

 

그래도 충분히 매력있었다.

 

딸기 상태도 신선했고, 초콜렛도 싸구려가 아닌 꽤 괜찮은 느낌이었다.

 

쌀의 느낌도 은근히 살짝 살짝 드러나는게 신기했던 부분.

 

 

미니마이즈 어니언크림치즈빵

 

 

 

어니언크림치즈빵 역시 양파 넉넉하고 크림 부드럽고 맛있게 잘 먹음.

 

 

 

 

 

(대부분은) 역시 사람 많은 곳엔 이유가 있다....는걸 다시금 느낀 시간.

 

 

 

 

ps; 다 좋은데, '일부' 직원들의 고객 대하는 태도는 좀 재고해볼 필요가 있겠다 싶었다.

주문을 완전히 잘못 받아놓고-예를 들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 뜨거운 라떼가 나온 격- "니가 그렇게 주문하면 안되지" 라는 식의 언행에는 깜짝 놀랐다. 백화점 명품관들도 그런 논란이 많아서 요즘 되게 조심하는 분위기가 느껴지는데, 그 비슷한 걸 여기서 다시 느낄 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