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aine Marc Morey, Chassagne-Montrachet 2018

 

 

 

 

도멘 마크 모레이, 샤샤뉴 몽라셰(몽라쉐/몽하쉐/몽하셰) 2018

 

 

• 지역 : 프랑스 - 부르고뉴 - 코트드본 - 샤샤뉴몽라셰
• 품종 : 100% Chardonnay
• 도수 : 13%
• 가격 : -
• 구매 : 지인 도네이션
• 수입 : 비노파라다이스
• 시음일시 : 2021.11

 

※ 이 후기는 구매 당시, 그리고 시음 당시의 주관적인 기록으로 과거 또는 현재와 다른 내용일 수 있고 차후 수정될 수 있습니다.

 

 

유명한 모레이 가문의 한 갈래인 마크 모레이의 샤샤뉴 몽라쉐 기본급.

퓔리니는 운좋게 얻어 마셔 봤어도 샤샤뉴는 경험이 없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생겨 마셔볼 수 있었다.

 

부족한 자신에 비해 참...좋은 기회들이 많이 생기는 것 같다...

늘 감사하며 살고 볻받으며 살아야지.

 

 

아무튼 다시 와인 이야기를 하자면,

 

색은 연한 볏짚의 색

 

향은 초반에는 칠링되었던 탓인지 뭔가 단단한 느낌에 살짝 쏘는 듯한 향만 있었는데

시간이 좀 지나고 온도도 올라가며 슬슬 모습이 드러난다.

연하고 작은 꽃, 흰 꽃의 향과 함께 흰 과실류, 배나 백도의 느낌이 있고

연한 유질감이 느껴졌으며

마지막에는 꿀의 힌트도 살짝 나타났다.

 

입에서도 크게 차이가 없었고,

중간 혹은 그 이하 정도의 바디

중간정도의 산도

짧진 않으나 길지도 않은 피니시였다.

 

부르고뉴의 18빈 화이트들은 진하거나 육감적인 느낌을 1차적으로 받았었는데

요 와인은 좀 다른 모습이어서 신기하고 반가웠다.

 

첫 샤샤뉴도 마셨고....다음은 뫼르소인가....

 

 

 

 

마크 모레이 샤샤뉴 몽라쉐 백라벨